어렸을때 학창시절 반성문 한번 정도 써보신적 있나요? 저는 개구장이어서 선생님 속을 엄청 썩인거 같습니다. 그때 마다 반성문은 기본으로 쓰곤 했답니다. 그러다 사회에 나오고 나니 이제 회사에서 반성문 대신 시말서라는 것을 쓰라고 하네요 안쓰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상사의 지시이지 짤리기 싫으며 조리있게 잘 써야 겠죠 그래서 오늘은 시말서 양식 쓰는 요령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시말서 양식
시말서 양식은 회사에서 부여해주는 양식이 따로 있다면 해당 양식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따로 회사의 양식이 없다면 아래의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워드, 한글, 액셀로 양식이 되어 있고 본인에게 맞는 시말서 양식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시말서 쓰는요령
시말서는 딱히 정해진 서식은 따로 없습니다. 어렸을때 반성문을 쓸때도 따로 정해진 요령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이 잘못한 점에 대하여 서술하듯이 쓰면 된답니다. 여기에 추가로 몇가지를 첨가한다면 이름, 소속, 직위 등을 기입해주시고 사건 발생날짜와 사건의 내용을 서술해 줍니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나게된 원인과 앞으로 사건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사건재발 방지 대책
시말서를 쓸때 가장 중점을 두셔야 하는 부분이 바로 앞으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대책이 되겠습니다. 잘못한건 인정을 하고 앞으로 똑같은 실수를 안하겠다는 다짐을 적어주시면 된답니다. 또한 사건 내용이나 원인등을 거짓으로 작성을 하시면 안되겠습니다. 허위로 밝혀질 경우 회사내에서 불이익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시말서는 왠만해서는 안쓰는게 좋습니다. 좋은일로 쓰는건 아니기 때문이죠 회사에 따라서 시말서 작성시 감봉등의 추가적인 징계가 있기 때문에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만약 쓰게 된다면 진정성을 보여주시면 추후에 회사에서 더 좋은 인상을 심어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본인이 실수를 했을 경우에는 본인의 사수 또는 상사에게 신속하게 알려서 일이 더 크게 번지지 않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시말서 양식 쓰는요령에 대하여 한번 알아봤습니다. 부디 쓰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만약 써야한다면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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